경북 봉화경찰서(서장 주의영)는 연초부터 방문 민원인을 위한 ‘세 가지 약속’ 운동을 특별히 전개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 가지 약속은 '기다리지 않게', '궁금하지 않게', '불편하지 않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서 봉화 경찰은 이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첫째, 사전 방문 예약제를 시행해 민원인 방문 시 담당자가 자리를 비우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로 민원처리 시간을 줄여 기다리지 않도록 했다.

둘째, 민원내용을 충분히 듣고 업무처리 전 과정을 상세히 설명함은 물론 SNS 및 문자전송 안내로 진행사항의 궁금증을 해소해 궁금하지 않게 했다.

셋째, 민원전용 주차 공간(18면)을 확보해 주차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피해자 보호 상담실을 신설하는 등 민원인을 편안하게 했다

주의영 서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고객 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세 가지 약속'을 지속해서 실천해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국민의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5-08-10 21:46:46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