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FAM센터(센터장 차현규)는 지난 13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일반인 과정 연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재학생의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해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와 연계해 교내 FAM Center(응급처치교육센터)에서 시행된 심폐소생술 일반인 과정으로 재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다.

FAM 센터장 차현규 교수, 직업기초능력본부 부원장 남형천 교수와 경찰행정보안과 이영석 교수가 강사로 나서 첨단 장치가 장착된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이용해 기도 확보, 흉부 압박, 인공호흡까지 전 과정에 걸쳐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

김화은(뷰티케어과·1년)양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교내 혹은 공공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심정지 확인과 신고, 신속한 심폐소생술, 신속한 제세동 등 올바른 심폐소생술 시행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알찬 시간이 됐다"고 했다.

2016-10-18 21:42:0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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