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여성예비군(소대장 신미옥) 40명은 30일 새마을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어르신 100여 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했다.

영주시 여성예비군은 영주시 기동대 예하 소대로 2009년 창설해 여성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재난ㆍ재해 발생 시 구호활동 및 사회봉사활동, 전시에는 급식 지원 및 응급환자 처치 및 후송 등 전투 지원 활동을 하게 되며 매년 6시간씩 향방작계훈련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애향심과 안보의식으로 활기차고 신나는 지역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예비군 소대원들께 감사한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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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00:09:1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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