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시행 중인 국유림영림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제로(zero)달성과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벌목 및 솎아베기 등 숲 가꾸기 작업 시 안전작업요령 및 안전관리 의무사항 전달 등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교육을 병행했으며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해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강성철 소장은 "모든 산림사업의 기본은 사업 참여자의 안전이다" 머 "향후 지속적인 안전교육 및 사업장 안전관리를 통해 숲 가꾸기 사업의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6-11-30 23:26:1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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