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명호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완한, 송숙자)는 23일 면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명호면 입구인 양곡 소공원에서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 장승 기립식을 했다.

이번 장승은 새마을협의회 사업 목적으로, 송인열 씨가 제작하고 송천 성장원 씨가 길이 5m인 대장군에 '물 맑고 산 좋은 예향 명호', 여장군에는 '새마을은 나눔?봉사?배려'로 묵서했다.

김완한, 송숙자 회장은 "명호면 입구에 세워진 장승의 좋은 기운으로 모든 액운을 막고 명호면이 더욱더 발전하기 바란다"고 했다.

원치언 명호면장은 "항상 명호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봉화군 최고의 새마을협의회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했다.

2016-12-26 00:02:3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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