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약사회(회장 임병하·사진 왼쪽) 회원들이 지난 1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영주시(시장 장욱현·사진 오른쪽)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영주시약사회 회원들이 힘을 보태 마련한 성금으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영주지역 소외계층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주시약사회는 회원업소 42개소로 매년 이웃돕기성금 기탁, 3자녀 출산 가구 구급함 지원과 장애인복지관 의약품 지원 및 시민건강체험마당 참여 등 영주시민들의 건강증진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임병하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이 소외계층이 겨울을 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2017-01-13 00:02:29 / UGN경북뉴스(yaho.kr@u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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