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 이산면에 있는 베리 벨베트 딸기농장 이현주 대표가 16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베리 벨베트 딸기농장은 서울에서 귀농·귀촌해 일군 농장으로 2,600㎡ 하우스에 수경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과 시민들에게 체험활동 농장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어 귀농·귀촌인들에게 성공모델로 소개되고 있다.

이현주 대표는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올겨울 처음 생산한 딸기 판매 수익금으로 우리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2017-01-16 21:09:03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