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환경기초시설 운영 개선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 및 수질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 시설 23개소에 대해 '하수도법' 제19조 및 제25조,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68조에 근거해 방류수 수질관리 및 시설 적정운영·관리 여·부, 처리장 내·외부 청소 상태, 최종방류구 관리상태, 약품 보관상태 등에 대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질 분석결과 관련 기관에 통보할 것이다"며 "방류수 수질 기준 초과 등에 따른 법령 위반 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를 통해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7-02-09 21:39:5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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