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8일 명호면사무소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목적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지구인 명호면의 지역역량강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명호면은 일반농사어촌개발사업 사전준비지구로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주도식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마을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봉화군에서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테마 발굴, 선진지 견학, 현장포럼 등 사업 진행방법에 대한 설명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병행하는 등 앞으로 마을 자원발굴과 활용방안,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계획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사전준비지구에 대한 역량강화사업을 함으로써 마을 리더 등 인적자원 육성과 마을 권역의 주민역량을 증대시켜 향후, 사업선정 시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와 주민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7-02-09 21:54:48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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