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춘양면 솔빛촌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마을주민 교육공동체가 주관하는 '2017년 춘양목송이마을 주민 교양강좌'가 13일 개강했다.

강좌는 3개 과정으로 요가교실, 기타교실, 공예교실로 나뉘어 진행되며 마을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강좌별 교육정원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며, 강좌별 수강료는 월 5천 원이다. 마을교육공동체는 2014년에 춘양목송이마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벽초·중학교 및 학부모회가 모여 구성했다.

요가교실은 월·목요일, 기타교실은 화요일, 공예교실은 토요일 실시되며, 오는 10월 말까지 계속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양목송이마을 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17-02-13 22:37:1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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