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주민정보이용시설에 인터넷선생님을 배치해 지역민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인터넷 활용능력을 향상하고, 시설과 장비의 효율적 관리와 청년실업 해소 방안으로 2008년도 인터넷 선생님을 모집한다.

인터넷선생님으로 선발되면 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영주시에서 지정하는 장소에서 인터넷을 통한 지역민의 생활정보검색방법 등 지역주민에 대한 정보화 교육 도우미 역할과 1:1 교육을 원하는 주민에 대한 방문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1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나 영주시청 정보통신과에 이력서, 졸업증명서 또는 정보화관련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T.639-6072, 3)로 문의하거나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ngju.go.kr/)공지사항 란을 보면 되고, 홈페이지에서 이력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영주시에 따르면, 선발인원은 17명으로 주민등록상 영주시에 주소를 둔 자로서, 정보통신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근무기간 중 성실히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 등으로 상위 자격소지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1일 3만1천원의 임금과 3천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2008-01-14 21:07:3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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