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은 15일 오후 3시에 제 13차 정기대의원대회 및 노사화합 결의대회를 열고 더 나은 영주공장 만들기를 결의했다.

이번행사는 영주부시장, 지역국회의원, 도,시의원과 노벨리스코리아의 각 지역 위원장 및 영주공장직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원표창과 노사화합결의문 발표, 노사화합 기념패 교환 등으로 휴천동소재 영주근로자복지관에서 개최됐다.

배성직(42세)위원장의 말에 따르면, 노벨리스코리아영주공장 노사는, 알루미늄시장의 경쟁 격화 등 내,외적 비즈니스 환경의 격변기를 맞아 협력적노사문화만이 기업영속성확보와 직원들의 고용안정으로 노사가 상생할 수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신뢰와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영주공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사화합 결의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하나, 우리는 회사의 경쟁력 확보와 사업목표달성에 상호적극 협력하기로 한다.

하나, 우리는 노사 간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이고 생산적인 노사문화 정착과 직원의   고용안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상호신뢰 증진과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에 앞장서며, 대립과 갈등의 노사문화를  지양하고 종업원의 삶의 질 향상과 분규 없는 안정된 직장 건설에 최선을 다한다.

하나, 우리는 최고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 및 생산 원가절감과 설비투자에 적극 동참한다.

하나, 우리는 위 결의를 실천하여 노사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우로 거듭나는 큰 걸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결의한다.

2008-01-15 15:48:13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