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09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대책 2차 보고회를 18일 오전 10시에 영주시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부예산안 편성 단계별 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으로, 지난 2월 28일에 이어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주시 역점시책사업에 대해 순기별 활동대책(계획)을 수립하여 국회 심의 시까지 국가지원예산 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대책을 수립했다.

영주시 역점시책사업으로는 풍기창락지구 관광지 조성사업(인삼랜드, 인삼소재산업화센터 건립), 부석사종합정비사업, 선비문화수련원 건립, 국어(한글)마을 조성, 금성대군 신단 주변정비사업, 영주 국도대체우회도로(가흥∼상망)건설, 국도5호선(풍기∼도계)확장사업 등이 있다.

영주시는 우병환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국ㆍ소장을 반장으로, 국가예산확보 대책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국가지원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8-03-19 14:27:33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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