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07년산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 지급단가가 4,907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4,128농가에 대해 9억7천3백여만 원의 변동직불금을 지난17일 부터 지급하고 있다.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 산정은 정부설정목표가격인 170,083원에서, 전국 표본지역 쌀값평균(2007년도 10월 ~ 2008년 1월중)150,810원의 차이 85%에, 지난해 10월에 지급한 고정직불금 평균단가를 차액 후 남은금액에 1ha당 61가마(쌀 80kg)를 기준하여 지급하고 있다.

변동직불금은 진흥지역, 진흥지역 밖 구분 없이 벼농사 경작자에게만 지급하는 것으로 고정 직불금과는 차이가 있다. 

봉화군은, 지난해 10월에 고정직불금 24억4천6백여만을 전 농가에 지급한 바 있으며, 17일부터 변동직불금 9억7천3백여만 원을 지급받는다면 34억1천9백여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고 밝혔다.

2008-03-21 00:21:31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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