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 특산품인 풍기인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가 30일 오후 1시 30분경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경북북부연구원, 영주상공회의소, 영주시지역혁신협의회가 주최하고, 경북북부연구원이 주관한 이번세미나는 지식경제부 미래생활섬유과 문철환 사무관의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 동양대학교 패션학과 전병익 교수의 '풍기인견산업의 경쟁력 강화'등의 주제 발표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권오상 교수와 김재흥 영주시혁신협의회 의장, 김자여 풍기직물공업협동조합장 등 관계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영주시는 영주지역 섬유산업의 핵인 풍기인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한국능률협회인증원으로부터 특산명품 웰빙인증을 받았다.

또한, 5월중 개관 예정인 풍기인견홍보전시관 건립과 대도시 홍보마케팅 행사 개최 등 각종 지원시책을 활발히 펼쳐왔다.

관계자는 "관계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통해 풍기인견산업의 특화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 명품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2008-04-30 16:14:4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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