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오병덕 학장은 2일 대학본부 학장실에서 신임, 전입 교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동행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자기계발, 성 비위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 학생과 동료에 대한 예절과 전임교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생각이 젊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신임 교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활동범위를 넓혀 신구의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생각들을 담아냈다.

신임, 전입 교원 일동은 이날 간담회에서 동료·학생들과 인간관계 형성과 신뢰받는 교수상 정립, 실무중심대학의 역량 강화, 지역사회 봉사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오병덕 학장은 "교수이자 스승으로서 남다른 소명의식과 함께 한국폴리텍대학의 미래가 여러분 손에 달려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대학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영주캠퍼스가 지역중심대학인 만큼 우리 지역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제자들에 대한 아낌없는 헌신으로 다양한 발전적 활동들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8-05-02 22:10:1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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