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4일 NS홈쇼핑에서 40분간 성황리에 2018년산 파인토피아 봉화 고춧가루(2kg, 99,000원 )판매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춧가루 2kg 1400세트를 판매해 1억 4천여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NS홈쇼핑에서 4회에 걸쳐 8,900세트 5억 5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파인토피아 봉화 고춧가루는 계약재배로 엄선된 품질의 홍고추를 수매, HACCP 인증을 받은 봉화군고추종합처리장에서 안전한 고춧가루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NS홈쇼핑과 CJ프레시웨리 등 식품회사에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호평을 얻고 있다.

봉화군은 고추재배 면적이 1,184ha 전국 2위에 달하고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으로 우수한 품질의 고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4년도에 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해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마쳐 봉화고추의 품질과 특성을 인정받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파인토피아 봉화고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추계약재배 출하 농가에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고 수도권 등지에도 다양한 광고매체 등을 통해 봉화고추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정 봉화고추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했다.

2018-08-27 22:14:56 / UGN경북뉴스(yah@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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