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 의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29일 지역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인 봉화노인복지센터 등 8개소에서 직접 어르신들의 고충을 듣고 훈훈한 담화를 나누었다.

특히, 군민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애쓰는 봉화경찰서 의경 및 일월산 공군부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이 날 방문한 시설이 지역의 복지와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곳인 만큼 단순 격려에 그치지 않고 시설 운영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향을 모색했다.

황재현 의장은 "이번 설 명절 위문 방문으로 노인복지의 중요성이 증대되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주민안전, 복리증진에 대해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1-30 22:25:33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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