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장욱현)는 11일 칠공사(대표 박재훈: 사진 오른쪽)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칠공사는 도장 및 창호 공사를 하는 업체로, 2012년부터 지금까지 26차례 누적금액 4,0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재훈 칠공사 대표는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에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역의 후배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으면 한다"고 했다.

장욱현 이사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지역의 인재를 양성을 위해 기부를 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모습이 나눔 문화 확산의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0-06-11 21:04:1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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