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날씨가 건조해지고 청명.한식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산불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산불발생 위험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예방 총력대응시기로 정했다.

 청명, 한식과 주말에는 전 직원의 1/2(400명), 평일에는 전 직원의 1/4(200명)을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위해 담당 읍면동에 출장토록 하고 있다.

 산불 감시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2개소, 산불감시원 10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점에 중점 배치해 산불위험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야간시간대를 이용한 논.밭두렁소각 등 산불발생위험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아 야간산불감시대 단속반 2개조를 편성해 야간산불 계도방송 및 개별 소각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직원 출장시 주민 모두가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전예방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처벌이 불가피하므로 각별히 조심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이내의 개별 소각행위 적발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대비책을 세웠다.

2007-04-05 18:31:05 / 이희원 기자(lhw7000@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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