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업자 준수사항을  비롯한 이행실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으로 소비자의 건강보호와 축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키 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축산물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는 식육판매업소 41개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 9개소를 1차적으로 중점 추진한다.

 축산물의 가공, 유통, 판매 등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축산물의 위생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의심되는 축산물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한다.

 특히 원산지 허위 표시 행위와 수입쇠고기 국내산 둔갑판매행위, 식육거래내역서 및 자체위생관리기준 미준수 영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의법 조치한다.

 시는 지난해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적용 시범지자체로 선정 되어 소와 쇠고기의 생산, 도축, 가공.유통과정의 단계별 정보를 기록, 관리해 문제 발생시 이력추적, 신속한 원인규명 등  발 빠른 조치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07-04-06 17:56:26 /

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