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기)에서는 지난 7월 10부터 작목별 교육 희망 농업인 700명을 대상으로 16회에 걸쳐 마을별 회관 및 쉼터를 활용한 당면과제 현장농업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19일까지 시행되는 당면과제 현장농업인 교육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당면과제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의 능력배양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벼농사, 사과, 축산, 원예, 특작, 5과정으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주요핵심 기술교육, 작목별 현장토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중심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작목별 전문지도사들이 심도 있고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시행한다.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기술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직접 찾아가는 밀착 교육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등 유용한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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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19:29:22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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