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참석자 단체 사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8일 국립산림치유원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이창구 부위원장, 장성욱 사무총장,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등 필수 인원만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등 많은 피해를 겪는 지역민과 지역 업체의 소비 진작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엑스포 연계 체험 특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호 홍보를 통한 영주시 관광 증진 기여,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주제로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생산유발효과 2474억 원, 부가가치 1005억 원, 취업유발효과 2,798명 등의 경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한류, 의료, 관광 등 문화 엑스포를 지향하는 만큼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립산림치유원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8 19:43:0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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