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 탐방객들이 수목원에서 별자리를 관측하는 모습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가족과 함께 여름 백두대간에 쏟아지는 별을 관측하는 7월 '별자리 여행'을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로 운영한다.

이번 '별자리 여행'은 가족과 함께하는 수목원 탐방을 시작으로 생일 별자리(황도 12궁)를 알아보는 반짝반짝 포스터 만들기와 가족의 소원을 담은 한지등 만들기 등으로 마련했다.

야간에는 전문가에게 듣는 별자리 이론 강의와 직접 천체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관측하는 활동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에게 우주와 별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해 줄 예정이다.

한편, 6월 '별자리 여행'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자면서 듣는, 슬립 콘서트'를 함께 운영해 별이 보이는 숲속에서 힐링 음악을 들으며 잠을 청하면서 수목원의 아름다운 밤을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7월 '별자리 여행' 예약은 이달 14일부터 프로그램 시작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 및 예약 방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교육/체험 안내-교육소식(http://www.bd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사진>

2021-06-12 12:24:0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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