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봉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홍승창) 및 부녀회(회장 엄은하)는 이달 15일과 16일 이틀간 봉성면 봉양리 소재 주거환경 취약 1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로 오래전에 지어진 집의 주방 등 내부적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싱크대와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해 주거개선에 큰 도움을 주었다.

봉성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에도 집수리사업뿐만 아니라 홀몸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 꽃길 가꾸기, 천연비누 나누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홍승창 봉성면새마을회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9 18:06:5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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