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5일 시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두께 바위 등산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산뜻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한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 30명은 지난 폭우 시 일부 훼손된 산책로 노면을 정비하고 주위 풀베기, 낙엽 쓸기, 쓰레기 줍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휴천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등산로 정비 외에도 지역 방역사업, 방범 활동, 목욕봉사, 환경정비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펼쳐왔다.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고향을 찾는 추석 귀향객에게 아름답고 깔끔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라며 "지역 명물인 두께바위 등산로를 우리 손으로 다듬고 가꾸어 문화와 건강이 함께하는 명품으로 만들 작정이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2008-09-05 21:29:56 /
김용호 기자(yah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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