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는 안전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지도교사협의회를 구성 했다.

 12일 오후2시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어린이 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119소년단 지도교사 40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119소년단은 42개 소년단으로 1천235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를 통한 안전교실 운영 및 5월 5일 어린이날 소방관아저씨와 함께 하는 119체험캠프, 나 홀로 어린이 및 소년소녀가정 화재예방대책 및 학교소방안전 수호천사제도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각 유치원.초.중학교에 조직된 119소년단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지도교사 협의회장 선출 및 금년도 119소년단 운영계획 전반에 관한 사항과 운영관련 애로사항을 건의 했다.

2007-04-12 16:17:13 / 김대섭(hbsa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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