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천400ha의 임야에 대해 오는 11월까지 천연림개량, 솎아베기 등의 숲을 가꾸어나갈 계획이다.

  4월 중순부터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산64번지 외 179필지 365ha에 1차로 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이를 시작으로 3차에 걸쳐 실시한다.

 그리고 연인원 1만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앙고속도로변 100ha의 임야에 대해서도 숲 가꾸기 사업을 시행해 고속도로변 경관림을 조성하고, 실시 설계 및 감리 제도를 통해 숲의 기능에 따른 방식의 차별화로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혁신한다.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관리를 통해 생태환경 복원에 노력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2007-04-12 18:01:44 / 김대섭(hbsaj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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