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기 작업 참여자 단체 사진

경북 봉화읍 도촌1, 2리 영농회에서는 이달 16일 오전 5시 30분부터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환경과 경관 정비를 위한 풀베기 작업을 시행했다.

이날 풀베기 작업은 2022년 공익증진직접지불제 마을 공동체 활동의 목적으로 공익직불제 신청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도로변 잡초와 덩굴류 등을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도로경관을 조성하고 운전자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힘썼다.

도촌2리 박춘기 이장은 "이번 공동체 활동이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정비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병회 봉화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비를 위해 동참해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촌2리 뿐만 아니라 봉화읍 전체의 청결한 자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0 17:40:2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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