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집 직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임병하(우측 3번째) 도의원을 맞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상북도의회 임병하 의원(영주)은 추석 명절을 앞둔 7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베다니집(영주시 단산면)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베다니집은 예수님께서 쉼과 사랑을 나누셨던 마을 베다니처럼 쉼과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로 장애인들이 자신의 계획과 의지로 당당하게 세상 속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임 의원은 지금은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봐야 할 시기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 증진 정책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는 견해를 보였다.

임병하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내 주변 이웃에 작은 관심을 기울여 마음을 나누는 더욱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보아 시름에 잠긴 농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척 무겁다.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18:47:16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