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기 작옵으로 땀흘린 참가자들이 작업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 봉화군 재산면은 이달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 입구와 공동묘지 주변, 비지정관광지 및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이날 풀베기 작업은 새마을회 회원 13명, 마을 주민 45명 및 전문 인력 5명이 중심이 되어 추진했다.

지역주민과 마을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경관과 아름다운 고향 이미지 제공을 위해 열성적으로 풀베기 작업을 했다.

특히 공동묘지 및 주변 일대는 주민들의 손길이 자주 미치지 못하는 곳으로 여름 동안 많이 자라난 풀들로 인해 시급히 정비가 필요했으나 새마을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주변 일대 잡목, 덩굴 제거 및 풀베기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했다.

재산면 관계자는 "바쁜 시기에 이른 아침부터 나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곧 다가올 명절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19:56:16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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