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홍삼 원료인 6년근 청정인삼 설명회를 1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6년근 청정인삼 계약재배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금년도 사업대상자 55명을 대상으로 예정지 관리요령 및 사업추진 계약재배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실시했다.

  봉화군은 홍삼 신산지 개척을 위해 (주)한국인삼공사와의 3차례 간담회 개최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한 소득화 가능성을 자세히 검토해 500ha를 목표로 6년근 청정인삼 소득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금년도는 55 농가에 10만8천평(36ha)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득화 사업은 (주)한국인삼공사와 전량 계약재배를 함으로써 유통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인삼공사의 자금력과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협력해 나감으로써 안정적인 특화작목으로 육성될 것이다.

 특히 봉화군 주요 소득작목 연작(連作)장해 증가에 따른 대체작목으로의 역할과 생산으로 인근 주산지와의 차별화로 수입개방화에 따른 소득화 작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2007-04-17 17:52:14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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