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신생아, 그리고 관내 이전 및 신설기업 등에 대해 기념식수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대한 애착과 거주지에 대한 긍지를 느끼게 하고 맑은 물 푸른 환경을 조성해 타관에서 영주로 이전한 기업, 또는 신설기업, 새로 태어난 아기를 대상으로 해 사업을 실시한다.

 금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신설 또는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출생자에 대해서는 1인당 2만원 상당의 수목구입비를, 신설기업(공공기관, 연구소, 연수원 포함)에 대해서는 100만원 상당의 수목구입 및 기념 표지석 제작비를 지원한다.

 식수수종은 느티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벚나무, 이팝나무, 철쭉 및 유실수종 등이며 출생자 기념식수는 출생 이듬해 4월에 부모가 원하는 장소에 식수한다.

 신설기업 등 기념식수는 개업일 등 기업이 원하는 시기에 기업이 소재하는 장소 등에 식수한다.

이 사업은 출생을 축하하는 기념식수를 추진해 영주 인구 늘리기에 일조한다.

 관내 이전 및 신설기업에 대한 기념식수 지원으로 영주사랑운동을 확산시켜 기념식수를 통한 녹색도시 건설로 고품격도시 영주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 기대된다.

2007-04-19 18:02:29 / 김대섭(hbsajin@naver.com)

김대섭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