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공무원들은 7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량산을 보존하고, 국내 최장 '하늘 다리'를 홍보하기 위한 청량산 등반을 했다.

봉화군 소속 각 실·과·소 읍면 직원들은 오전 9시 30분 청량산 집단시설지구 내에 집결하여 간단한 개회식 및 결의대회를 열고 팀별로 등산을 시행했다.

또한, 청량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봉화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산지정화활동과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관계자는 "이번 등반을 통하여 후세에게 물려줄 소중한 청량산 사랑과 봉화 사랑을 한 번 더 가슴에 새기고 심신단련은 물론 직원화합을 통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군민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계기를 만들고 국내 최장 봉화 청량산 하늘 다리의 명성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어 더 많은 관광객이 탐방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2008-11-07 23:48:46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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