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장 김석규, 부녀회장 권영화)는 8일 연말을 맞아 평소 어려운 생활을 하는 주민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남녀지도자 46명은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 가장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 관내 23가구에 4,6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안정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평소 환경정화 캠페인, 청소년 선도, 가축방역사업, 클린 영주 만들기 캠페인, 햇살 자리(사회복지시설) 쌀 기부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장은 "앞으로도 '명품 안정면'이라는 안정면의 슬로건에 걸맞게 지역발전을 위하여 각 기관과 주민들이 협심하여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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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8 15:54:29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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