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소년센터(소장 이문학)가 지난 11월 17일자로 청소년 수련활동 진흥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미디어 주무르기)으로 인정받아 국가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심의 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수련활동 국가인증을 획득했다.

봉화군 청소년센터는 지난 3년여 동안 청소년 활동진흥법(제36조 및 시행령 제21조)의 규정에 의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시행하며 올해에 국가 인정 수련활동 청소년센터로 정식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 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을 인증함으로써 청소년 활동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교육·사회적 환경변화에 따른 양질의 청소년 활동정책과 참여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 정보제공 등 청소년 활동 참여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관계자는 "지난 9월 초 봉화 청소년 센터에서 단위별 수련활동 지원 심사를 의뢰해 경상북도 청소년 지원센터의 인증 자문을 받아 중앙 청소년 활동 인증 심사위원회로부터 엄격한 자격심사 절차를 거쳐 지난 11월 17일자로 인증을 확정하고, 12월 9일 경상북도 청소년 지원센터(원장 윤호정)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라고 전했다.

                  <관련사진>

2008-12-10 13:22:47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