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은 10일 오후 3시 제1 CS 강의실에서 교직원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학년도 제37대 총학생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한 권용선 회장은 "유능한 학우들이 많은데도 학생회장에 선출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라며 "대학의 미래를 위하여 새롭게 변화하고 생동하는 학생회를 온 힘을 다해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당찬 취임 포부를 밝혔다.

82년생인 권용선 총학생회장은 영주 제일고등학교 출신으로 관광과 사회 실무계열을 전공 중이고 전기공사 기능사, 인터넷정보검색사, 부동산 경매사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영주시 핸드볼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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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8:07:05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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