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증되는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2007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해 보다 효율성 있는 징수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달 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35억6천700만원으로 주요 체납액을 보면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9억5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9억8천),?주?정차위반과태료(4억7천) 등으로 주로 자동차관련 과태료가 대부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침체의 영향과 체납자의 납부의식 결여 등으로 인해 세외수입 체납액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일부터 6월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 관련 팀과 소 및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징수활동을 펼치는 한편, 체납자에 대한 체납사유를 정밀 분석해 체납유형별로 체납현황, 체납사유, 징수방안 및 전망, 징수 추진상황을 파악한다.

 또한 부동산?자동차 압류 등 신속한 채권확보로 강력한 징수대책을 수립하고, 징수 불가능분은 관련 법규절차에 따라 결손처분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2007-05-11 20:38:30 / 유경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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