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 전문사관(부사관) 양성과가 국방부의 2009년 전반기 여군부사관 모집에서 최종 합격자 12명을 배출, 3년 연속 전국 최고의 합격률로 여군부사관 양성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경북전문대학은 지난 2007년도 후반기, 2008년도 전반기 후반기에 이어 141명을 선발하는 이번 여군부사관 전형에서 12명이 최종 합격함에 따라 전국 최고 합격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Action community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적용해 이뤄진 것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심화활동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송준화 교수(학과장)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전문 부사관으로서의 기본 자질과 역량을 키우고 지휘관리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학과 운영에 주력해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2009-02-23 23:16:1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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