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관내 중학교 6개교 또래도우미 1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교육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근절시키고자 실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의 실제사례와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인 대처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전화 1388을 통해 학교폭력을 비롯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경찰서에서도 학교폭력예방 집중기간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원센터 박춘배 소장은 “본 교육을 통해 또래도우미가 각 반에 돌아가서 학교폭력에 노출되었거나 힘든 상황의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7-05-21 19:23:21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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