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FTA 대비 과수 농가의 경쟁력 제고와 영주 명품사과 생산을 위해 착색봉지, 반사필름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고품질 명품 과실 생산을 위해 시는 시비 3억2천500만원을 투입 착색봉지 2십만매와 반사필름1천롤을 공급해 한미 FTA체결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영주 사과의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착색봉지는 병해충 방지와 농약 등에 대한 피해로부터 과실을 보호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 자재로써 소비자에게 안정성이 확보된 명품 과실을 공급해 영주사과의 명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사필름공급 사업은 과실의 착색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자 재로써 영주 사과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사과의 색깔에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 구매의욕을 고취시켜 영주 사과의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시는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오감에 만족하는 감동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해 영주시 농축산물 공동브랜드인 선비숨결브랜드를 명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007-05-30 08:08:37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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