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종합민원실로 가꾸기 위해 금년 5월 초 민원인들이 필요한 창구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미디어 라인을 정비한데 이어, 대기실 공간에는 사진, 분재 등 시민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민원실내 동편 창문 공간을 깔끔하게 정비한 후 벽체를 활용하여 지역 화가들의 수준 높은 사진작품 3점(박성화 외)을 게첨 했다.

 농촌의 바쁜 일상 가운데에서도 여가를 활용해 준비한 안정면 용산2리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야생화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데 이어,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야생화 12점도 전시해 놓고 있다.

 시는 앞으로 협소한 공간을 최대한 살려 시민들이 참여하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원실 환경개선을 통해 고객감동의 민원행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007-05-31 09:41:57 / 유비쿼터스 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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