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19 오후 2시 30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KBS와 '돌아온 선사시대-후토스' 제작지원 협약조인을 했다.

양측에서 14명의 대표단이 참석, 봉화군수와 KBS 조대현 TV제작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약조인을 마친 후에는 오픈세트장 예정부지로 이동해 부지조성계획과 세트건립내용 등을 살폈다.

관계자는 "돌아온 선사시대-후토스는 후토스 시리즈로 제작되는 어린이극으로 2007년 전남 함평에서 1편이 제작돼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다."라며 "오는 9월경 봉화군에서 제작될 2편은 2010년 5월경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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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22:17:10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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