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에게 구강병 예방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주시치과의사회 회원, 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천여명의 주민에게 구강건강 상담과 올바른 칫솔질 실습지도,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구강검진, 틀니세척, 틀니관리요령, 구강관련패널전시 등 구강건강홍보를 실시했다.

 아동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불소겔 도포를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기여한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치아 어린이선발대회를 개최한 바 있어 구강건강에 관한 실질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구강증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2007-06-07 17:36:42 / 이희원 기자(dcht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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