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는 경북도립교향악단이 우리 지역을 방문해 미래를 위한 청소년 음악회란 제목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의 감상기회가 부족한 읍, 면, 동 벽지지역의 학교를 순회연주 한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규모라도 클래식 동아리(현악4중주나 금관 5중주단, 풀룻 3중주단 등)구성을 지원, 성장시켜서 순수음악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려는 취지로 도내를 순회공연하고 있다.

 봉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제90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장아람의 꽃구름 속에, 보리밭,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외 다수의 곡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지역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경북도립교향악단은 이러한 정기 연주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함양하고자 한다.

2007-06-08 16:47:37 / 이희원 기자 (dcht7000@naver.com)

이희원 기자 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