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읍 백리~희방검문소간 국도5호선 확, 포장공사는 금년 말에 설계가 끝나지만 금년 하반기부터 5억원의 사업비로 선 보상을 실시했다.

 그러므로 준공시점을 2년 정도 앞당김으로써 풍기 온천단지와 인삼랜드 진입로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고, 민자유치가 더욱 용이하도록 했다.

 또한 풍기~부석간 지방도 확, 포장공사는 지난해 설계가 끝났지만 사업비를 확보치 못하고 있었으나 금번 경북도 추경에 2억원을 확보 하반기부터 부지보상에 착수했다.

 때문에 내년부터 본격 추진하도록 함으로써 순흥 역사문화 유적권과 부석사 주변 관광개발 촉진은 물론 관광편의를 증진시키게 됐다.

 이 밖에도 봉현~자연휴양림~예천상리간 도로개설 마무리를 위해 타 지역에 배정된 9억원의 사업비를 우리지역으로 전배 받아 내년 중 사업을 마무리한다.

 이에 예천지역 관광객을 옥녀봉 자연휴양림으로 유입시키고, 스키장 건설을 위한 도로망 구축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영주시의 SOC사업 예산 확보는 정부의 SOC사업 부문의 투자가 줄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증액 또는 타 지역 예산 전배 확보의 쾌거를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2007-07-04 15:33:27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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