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영주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지난 3일부터 동국대학교 총학생회 80명을 비롯해 8월 초순까지 8기에 걸쳐 전국의 주요 대학교 학생들이 부석면 임곡리 소백산예술촌에서 각 기별 3박4일의 일정으로 농촌봉사활동과 전통문화익히기, 지역문화유적지 탐방 등을 하게 된다.

 소백산예술촌의 각종 문화시설을 이용해 전통혼례재현 및 유불문화의 산실인 부석사, 소수서원 탐방과 영남의 알프스 소백산등반 등을 진행한다.

때문에 영주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알게 되고 캠프파이어를 통한 한 여름밤의 축제로 뜨거운 감동을 받고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은 마을회관 제초작업을 비롯한 농사일 거들기로 어려운 농촌현실을 체험하는 기회도 갖게 되었다.

 시는 이번  농촌체험을 차별화된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관광객 400만 명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07-07-07 07:20:49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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