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마을로는 영주시 안정면 동촌1리 피끝마을로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농촌체험 관광 및 도농교류 거점 마을육성을 위한 『2008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조성사업』대상마을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 2월 2008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조성사업을 신청해 6월 현지심사를 거쳐 경상북도로부터 2008년도 사업대상 마을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서 피끝마을은 내년부터 체험장 설치, 민박시설, 체험농장, 산책로 및 마을환경정비 등에 222백만원을 투자해 농색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한다.

 또한,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제2회 허수아비 축제를 개최하여 잊혀지기 쉬운 어린시절 농촌생활의 옛 정취를 되살릴 계획이다.

 그리고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자연의 신비로움과 선조들의 옛 모습과 지혜를 체험하므로 세대간의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도시와 농촌의 일체감을 연계해 나갈 것이다.

2007-07-18 14:34:38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이희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