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표준지의 토지특성과의 비교를 통해 가격배율을 도출하고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사대상은 분할 1천989필지, 합병 188필지, 지목변경 413필지, 기타 150필지 등 총 2천740필지이다.

 국세 또는 지방세 등의 부과대상 토지와 개발 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대상 토지, 관계 법령에 의하여 지가의 산정 등에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하도록 규정되어 있는 토지다.

 또한 시장이 관계 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기로 한 토지 등이다.

 지난 1월 1일 기준 토지특성 조사는 오는 31일 확정, 공포하고 상반기(1월 1일~6.30일) 중 분할, 합병 등 토지는 지난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해 연말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내년 1월 1일 확정, 공포하게 된다.

 시는 지가 조사반을 편성 운영해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조사, 지가현황 도면과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2007-07-19 07:07:27 / 이희원 기자(dcht700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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