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2007년도 장애인들의 낮은 경제활동 참여율과 높은 실업율 해소를 위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저임금 및 자영업 중심의 열악한 취업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7천9백여만원의 예산으로 총12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장애인 활동보조지원 사업 기관선정을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16일까지 공고하여 2월 23일 2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장애인 활동보조지원 사업은 장애인들의 신변처리, 이동 및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인을 파견하여 장애인의 욕구 충족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4명이상의 고용인력을 창출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두 번째 사업으로는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으로 장애인 4명을 선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읍면사무소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복지업무에 참여할 장애인 행정도우미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이 되게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비장애인과 어깨를 나란히 사회참여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02-16 11:43:47 / 유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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